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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국(EPA) 단독 초청 FMX 기술 설명회 개최
 

보도자료 배포 : 2017. 11. 29

규제 준비 중인 배연탈황(FGD) 폐수 최적기술 선정 가능성 높아


수 처리 기업 부강테크는 미국 환경보호국 (US EPA) 초청으로 워싱턴 DC에서 자사 막 분리기술 FMX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국 EPA는 오랜 연구를 통하여 석탄 사용 화력발전소의 배연탈황(FGD; Flue Gas Desulfurization)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수가 사람이나 물고기의 암이나 기형에 심각하게 관여하는 것을 밝혀 내고 이에 대한 규제를 준비 중이다. 1,100개가 넘는 미국 내 석탄 화력 발전소들 중 상당 수가 이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 졌다.

당초 EPA는 동 배연탈황 폐수 처리를 위하여 생물학적 처리와 화학적 처리로 이루어진 최적기술(BAT; Best Available Technology)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셀레니움, 비소, 수은, 보론과 질소 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규제를 2018년부터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EPA가 제시한 최적기술이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여 규제를 2020년으로 미루고 새로운 솔루션을 내년 5월까지 제시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현재 새로운 대안으로 검토 중인 증발기술이나 막 여과 기술도 시설비와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거나 스케일 및 높은 TDS 등으로 기술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부강테크는 막 여과 기술 FMX에 NF 를 장착하여 90%이상의 스케일 유발 물질과 50% 이상의 TDS를 안정적으로 제거한다. 이 기술은 막을 빠져 나가지 못한 농축수는 Gypsum(석고)이나 콘크리트 제조 과정에 투입하고 처리수는 재 순환 시키는 무 방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후단에 역삼투 막을 추가하여 EPA가 제시한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FMX는 2014년 미국 대형 발전소들 연합 연구기관인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미국 중앙정부(에너지성 Department Of Energy)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참여로 배연탈황 폐수에 대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대안으로 인정 받게 되었고 현재는 Georgia power plant, Duke energy 등 대형 발전소에서 실제 상용화 장비로 장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PA는 연구 장비가 아닌 상용화 장비로 장기간 안정적인 처리 결과를 내는 FMX 기술을 확인하고 부강테크만 별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 기술을 최적기술(BAT)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 졌다. 미국 EPA는 통상 규제와 함께 최적기술(BAT)을 제시하여 규제 대상 업체들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강테크 관계자는 “사실 실험용 파일롯 장비로 결과를 낼 때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한국 정부 지원으로 보유 중이던 상용화 장비로 장기간 안정적인 처리 결과를 보여 주면서 의미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환경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소들의 친환경 경영 기조 등으로 여러 곳에서 본 배연탈황 폐수와 관련한 자발적인 시설도입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다.
이 회사는 수년 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60억 원을 지원 받아 미국에서 셰일가스 폐수 처리 연구를 시작했으나 유가 하락에 의한 시장 침체로 좋은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찾지 못하다가 동 연구에 사용했던 상용화 장비를 FGD 폐수 시장으로 돌려 새로운 기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 졌다.

FMX는 막의 막힘을 방지하는 핵심기술로 일반 막 분리 기술의 적용이 어려운 축산폐수, 침출수 등 고농도 폐수를 위해 개발되었다. 그러나 삼성(현 롯데 정밀화학), LG화학, CJ, 동국제약, 비피도, Nalco, 네슬레, 듀퐁, 펩시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폐수 처리는 물론이고 분리와 농축이 필요한 제품 제조 공정까지 그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