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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테크 ‘2017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지수(SDGBI)’ 하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부문 1위 선정
 

보도자료 배포 : 2017. 11. 20

“1위 그룹을 보자면 CJ제일제당(제조, 식·음료 부문)과 KT(방송·통신 및 정보 서비스 부문), 포스코(제조, 철강 부문), 부강테크(하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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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지수(SDGBI)’는 320개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로 이번에는 56개 기업이 상위 그룹에 편입됐다. 지수에 새로 편입된 기업은 142개에 달했다.

1위 그룹을 보자면 CJ제일제당(제조, 식·음료 부문)과 KT(방송·통신 및 정보 서비스 부문), 포스코(제조, 철강 부문), 부강테크(하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 그룹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과 SK하이닉스(제조, 전자장비 반도체 부문), 롯데케미컬(제조, 석유화학 부문), 한국수자원공사(공공 부문)가 꼽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자문기구인 UN지원SDGs한국협회는 20일 협회 사무국에서 제2회 유엔 SDGBI를 발표하였다.

SDGBI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으로, 2015년 유엔 회원국 193개의 참여로 시작된 글로벌 최대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분석한 수치다.

이 지수는 2015, 1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고위급 회담(High-LevelSegment)에 협회가 제출하여 공식 채택된 의견서(Confirmation of WrittenStatement)를 기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5년 70차 유엔 총회 기간 동안 아미나 모하메드(Ms. Amina J. Mohammed) 당시 ‘Post 2015’ 담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과 협의로 공식 설립되었다.

기업이 설립된 국가별 사회와 경제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들 나라의 유엔 기구와 자문기관 등에서 SDGs 17개 목표를 기준으로 개별 산출한다. 2015년 8월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유엔 SDGs 기념 한국 출범식’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은 SDGBI 참여를 선언했으며, 이를 확산하는데 힘쓴다는 내용의 서명을 하였다.

유엔 SDGBI는 SDGs를 기준으로 설정되었으며,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과 관련 활동을 기반으로 ESI/EPI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환경지속성지수, 환경성과지수)와 SDI(유엔 지속가능발전위원회·UNCSD 지속가능발전지표), BITC(Business in the Community·영국 지속가능경영지수), ‘포춘 500’(세계적인 경제지 포춘의 연간 기업순위), 한국표준산업분류표 KSIC(통계청 발표 산업분류표)를 참고하고,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요 비영리 법인에 대한 기부현황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빈곤 해결과 교육, 여성과 양성평등, 사회 각 계층의 불평등 완화, 사회정의 지원 등을 포함하는 사회 분야는 모두 5개 항목, 24개 지표로 꾸려졌다. 기후 변화와 온실 가스, 생물, 물 등 환경자원 보호와 신재생에너지 지원 등을 포함하는 환경 분야는 3개 항목, 11개 지표로, 기업의 주된 기여 분야인 일자리 창출과 노사 관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등을 다룬 경제 분야는 2개 항목, 7개 지표를 각각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인 제도 분야는 사회 발전과 정부, 국회, 국제사회와 공동 노력 등을 평가하며, 모두 15점이 주어진다. 2개 항목과 6개 지표로 평가된다.  

SDGBI는 먼저 지표를 평가하여 합산한 뒤 항목별로 기업 순위를 산출하는 방법으로 매겨진다. 총 45개 지표를 1부터 5까지의 리커트 척도(특정 대상에 대한 개인의 태도 즉 생각과 지각, 감정 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유형)를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이를 합산하여 항목별로 기업 순위를 산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가중산술평균을 계산하여 분야별 기업 순위를 산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에 CES 생산함수(일정 기간에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생산물의 산출량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적 관계를 표시)를 적용, 종합 지수인 SDGBI를 계산했다.

2017 SDGBI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국내 32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중 142곳이 지수에 편입되었다.

1위 4곳과 더불어 상위 10위 그룹에 포함된 기업으로는 유니퀘스트와 인텔(Intel), 한국농어촌공사, 현대자동차, BC카드, 삼성전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농협금융지주, 한국남동발전, 홈플러스, 기아자동차, 아시아나항공, 분당서울대병원, CJ대한통운, 삼성물산, Cj오쇼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아모레퍼시픽, DGB금융그룹, SK텔레콤, 국립공원관리공단, 대림산업, LG전자, 농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교보생명, 한국통지주택공사(LH),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되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3위 그룹에 편입되었으며,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세계일보가 5위 그룹에 편입되었다.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UN지원SDGs한국협회와 함께 현재 전 세계의 최대 공동 목표인 유엔 SDGs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사회이사회의 고위급 회담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유엔의 파트너십 플랫폼 활동,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각국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자문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수의 공식 로고를 사용할 수도 있다.

지수 분석과 선정을 담당한 강명아 UN지원SDGs한국협회 부대표는 이번 발표의 의미에 대해 “유엔 고위급 위원회에서 공식 채택된 의견서를 기반으로 설립하였으며 유엔 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정(COP2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표”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각국 정부 및 의회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제도적 환경을 제공하고, 이런 경영이 전 세계 최대의 글로벌 아젠다를 중심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강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조성현 연구원도 “유엔 SDGs는 전 세계 193개국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글로벌 아젠다인 만큼 이번 지수 편입으로 우리 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강화하는 계기를 맞았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