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식] BKT, 필리핀 수처리 시장 공략 가속화… AWC 비즈니스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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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차 AWC 이사회 및 비즈니스 포럼 참석

- 현지 맞춤형 기술 ‘Proteus’ 및 ‘Draco’ 선보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비즈니스 포럼 발표

부강테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물위원회(AWC) 이사회 및 부대행사’에 참석하여 필리핀 수처리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가속화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물위원회(AWC)와 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청(MWSS)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국내 물 산업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홍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BKT에서는 최문진 대표와 박세희 리더가 참석하여 기업 기술 박람회 및 비즈니스 포럼 발표를 수행했다.

필리핀 시장의 니즈를 꿰뚫는 맞춤형 솔루션 제안

최근 필리핀은 수질 기준 강화에 따라 질소(T-N)와 인(T-P) 제거를 위한 고도처리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MBR(막분리 생물반응기) 기술이 검토되고 있으나, 높은 운영비(OPEX)가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대규모 하수처리장보다는 쇼핑몰이나 주거 지역 내 소규모 분산형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BKT는 이러한 필리핀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두 가지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 Proteus (고속 여과 기술): 기존 MBR 대비 탁월한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처리 기술로, 패키지(Package) 시스템화를 통해 소규모 분산형 사업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점을 강조하여 현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Draco (슬러지 감량 기술): 분산형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처리 및 운송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생 단계부터 슬러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감량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현지 주요 플레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BKT는 행사 기간 중 마닐라 시청 공무원 및 현지 EPC 업체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필리핀 시장의 실질적인 트렌드를 확인했다. 특히 필리핀 물 시장의 핵심 운영사인 'Manila Water'와 'MAYNILAD'를 대상으로 당사 기술을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현지 네트워크 채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Balara WTP(정수처리장) 현장 시찰을 통해 현지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BKT의 기술이 필리핀 수처리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BKT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출장을 통해 확인된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할 것”이라며, “확보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동남아시아 수처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간담회 진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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