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수출은 정책수출로부터

 

보도자료 배포 : 2013. 9. 30

작업의 정석, 환경기술 수출은 정책수출로부터……
- 부강테크,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베트남 환경 기초시설 관련 컨설팅 사업 수주


부강테크는 30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노르웨이 국제개발협력청(Norad)과 독일 부흥은행(Kfw)이 원조하고 베트남 건설부가 발주한 상하수도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관리 자문사업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유럽 기업인 COWI, Grontmij 등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주에 성공한 본 사업은 한국 기업이 수행하는 최대 규모의 베트남 중앙정부 발주 환경컨설팅 사업으로 부강테크는 향후 26개월간 베트남 주요 12개 성의 상하수도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관리기술 지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및 운영관리자 교육, 요금 체계 구축관련 자문을 수행한다.

베트남 국가 환경관리체계를 총망라한 이번 사업은 부강테크의 기술 역량과 최고의 운영 관련 교육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의 경험을 통합하여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제공될 방침이다.

개발위주의 정책으로 급격한 환경파괴를 겪었던 한국의 환경보호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는 유사한 길을 따라 오는 국가들의 환경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Know-how이다. 통상적으로 사전 예고 후 집행되는 환경규제의 특성상 환경정책은 환경 시장을 창출하고 필요한 기술을 규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강테크 정일호 대표이사는 “인구의 약 70%가 강변에 거주하는 베트남의 지역 특성과 사회적 여건 등을 감안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단계별로 필요한 최적의 기술을 사전에 준비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베트남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강테크는 물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 관련 솔루션을 미주, 유럽, 아시아에 공급하는 대한민국 수 처리 대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