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X®, 환경신기술 인증 획득 후 기술검증 시작

 

- 검증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NLR 달성 목표

-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AMX 기술의 선도적 적용으로 리더십 창출


부강테크(BKT)는 고농도 단축질소 제거기술인 AMX에 대해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기술 검증에 착수했다. BKT가 개발한 AMX®는 지난해 6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1차 신규성 심사와 2차 우수성 심사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환경신기술로 인정받았다.

BKT는 객관적인 기술검증을 위해 지난해 11월, 검증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인분석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입회 하에 현장 채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채수 결과, 평균 유입질소 부하율(NLR, Nitrogen Loading Rate)은 1.27kgN/m3/d(혼합조정조 용량포함), 평균 유입질소 2,500mg/L에 대한 제거효율은 87%로 분석되었다.

채수 현장

채수 현장

현장 운전상황 점검

현장 운전상황 점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AMX® 파일럿이 있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경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AMX® 파일럿이 있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약 6개월이 소요되는 기술검증 기간 동안 30회의 채수와 현장 운전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검증보고서를 작성해 최종적으로 신기술 인증 및 검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민기 AMX 팀장은 “검증기간 동안 처리효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처리량을 점차 증가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입질소 부하율(NLR)을 달성하고 AMX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KT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이단 반응조 AMX®를 기반으로 하수의 Sidestream과 Mainstream, 가축분뇨, 음식물 폐액, 매립지 침출수, 반도체 폐수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AMX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며 시장 창출에서도 진정한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