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AMX® 실증시설 처리용량 2배로 증설

 

- 국내 유일 AMX® 대량배양조 설치, 운영

- 국내 AMX 생태계 기반 구축 위한 첫 걸음 떼


증설공사 현장 1

증설공사 현장 1

증설공사 현장 2

증설공사 현장 2

부강테크(BKT)는 최근 대전 하수처리장 내에 위치한 AMX 실증시설의 처리용량을 기존 200톤/일에서 400톤/일로 2배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AMX 미생물은 배양조건이 까다로워 대량으로 배양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BKT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다양한 Scale-up을 통해 대량 배양에 성공, 지금은 세계 최고 수준의 AMX 배양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전과 부산 2곳에 AMX 대량배양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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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 기술이 적용된 부산 녹산 하수처리장 반류수 처리 시설이 곧 시운전에 들어간다. 국내 첫 AMX 실증 현장인 이 시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연간 10억 원이 넘는 운영비 절감이 가능해져 당사의 AMX 기술은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는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는 높이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수처리 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BKT는 많은 지자체들이 AMX 기술의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같은 기술이 적용된 처리장끼리 서로 협력하는 유럽과 같은 AMX 생태계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증설은 작은 반응조에서 많은 양의 폐수를 처리하는 AMX의 장점을 실증하고 타 처리장에도 대량 배양조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AMX 미생물을 대량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