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부강테크 등 물 혁신기업과 미국 CES2024 참가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 왼쪽부터 가천대 최재홍 교수,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부강테크 김동우 대표, 비티이 심규정 대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1월 9일(현지시각)에는 CES 2024 K-water 전시관에서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미국시장에 진출한 부강테크 김동우 대표, CES 2023 수자원공사관을 통해 460억원 규모의 계약에 성공한 비티이 심규정 대표가 참석했다.

국내 대표 수처리 기업인 부강테크는 미국에 투마로우 워터 법인을 운영하며 한국 수처리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물산업의 미래 및 미국시장진출 관련 전략을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CES에 참여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물산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보유 기업을 지원해 민생경제 회복과 역동적 경제성장은 물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 혁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