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강테크,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선정
부강테크-공급기업,( 주)엘앤에프-수요기업
배터리 폐수처리 동시에 자원회수 등 경제성 향상기술 적용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글로벌 수처리 선도기업 (주)부강테크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12일 부강테크에 따르면 최근 2차 전지 등 배터리산업이 커지면서 폐수처리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됐다.
부강테크는 배터리 폐수를 완벽하게 처리하면서도 자원을 최대한 회수해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환경)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환경현안 해결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해 녹색기술 개발‧보급 촉진과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강테크(공급기업)는 2차전지 제조기업 (주)엘앤에프(수요기업) 사업장에 배터리 폐수처리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에는 국고보조금이 10억원 이내 지원되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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