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경기술전 및 물산업 전시회 참가

 

- 베트남 법인, ‘FMX를 이용한 폐유정제기술’ 발표
- 한국과 베트남 동반성장 기회 모색


ENVIROTEX 2019 부스 전경

ENVIROTEX 2019 부스 전경

부강테크(BKT) 베트남 법인(BKT VIETNAM, 법인장 이시영)이 최근 베트남 폐유정제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영 법인장은 지난 10월 23일과 11월 6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베트남 환경기술전 및 세미나 ‘ENVIROTEX 2109’와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최대 물 산업 전시회 ‘VIET WATER 2019’에 참석해 ‘FMX를 이용한 폐유정제사업’을 발표하고 바이어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FMX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BKT는 최근 Membrane 여과방식을 이용해 고품질의 정제연료유를 생산하는 FMX 상용모델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외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협회와 K-Water 지원으로 성사된 이번 전시회 참가는 베트남 환경분야 네트워크 형성과 잠재고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최대 환경기술전 및 물 산업 전시회로 평가받는 ‘ENVIROTEX 2109’와 ‘VIET WATER 2019’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환경기업 80여개가 참가하고 베트남 환경분야 공무원, 기업체 등에서 1만여명이 참관했다.

11월 8일부터 중부지역 꽝남성에서 열리는 ‘한-베 투자 기술포럼'에도 참석해 URENCO, TUAN LOC, DPI Tay Ninh 등 고객 미팅을 통해 베트남 및 중부지역의 시장현황을 파악할 예정인 이 법인장은 “해마다 7% 이상의 경제성장율을 보여 선진국들의 시장 각축장이 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한-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brane, 매거진, vol.521 bktF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