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일궈 낸 폐유정제 기술

 

부강테크는 멤브레인을 이용하여 폐엔진 오일을 재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고온에 버티지 못하는 멤브레인과 장비 부품들을 바꾸어 가며 10년이 넘게 실패를 거듭해 왔지요. 이제 그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제주도 폐오일 재활용업체인 유성화학이 이 분야 FMX의 첫 고객이 되었습니다. (이 분야에 관한 한 FMX를 BMW라고 부를까 합니다. Beyond Motor Waste...^^, 슬로건은 The Ultimate Separation Machine...너무 베꼈나요? ^^)

아스콘 업체들이 연료를 재생유에서 가스로 바꾸고 있어 폐유 재생업체들은 기존 시장을 잃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유성화학은 재생유의 품질을 강화해서 새로운 시장을 찾고 수익을 개선하며 미세먼지 규제에도 선제 대응하기 위해 FMX를 구매하였습니다. FMX로 정제된 오일은 중유를 대체하여 보일러에 사용할 계획인데 장기적으로 배기가스와 잔류 회분에 의한 청소주기 등을 측정하여 상용화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FMX-E 모델

FMX-E 모델

유성화학과 현재 70%에 머무르는 회수율을 더 높이기 위한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을 개발하여 경제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 기술을 확인하고 해외시장에 보급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GS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폐엔진오일 뿐만 아니라 폐식용유도 재활용하여 바이오 디젤 원료로 공급하려 합니다. 식용유를 많이 쓰는 대형 과자공장, 라면공장 등뿐만 아니라 미국에 엄청나게 많은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을 생각하면 사명감이 생깁니다.

 

우리 부강테크는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에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혁신을 이루어 갑니다.

We build the road as we travel... Beyond Waste, B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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